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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🛳 항해일지] 4편 씨위드는 Carbon Negative를 지향합니다🙏

[🛳 항해일지] 4편 씨위드는 Carbon Negative를 지향합니다🙏

2022. 4. 18.

안녕하세요. 오늘은 씨위드 항해일지 4편은 ‘씨위드의 탄소발자국 지우기’에 대해서 말해보려 합니다.

탄소중립(Carbon neutrality)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나요? 온실가스 배출량은 줄이고,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하여, 탄소 순 배출량이 ‘0’이 되게 하는 상태를 일컫는 말입니다.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 세계의 약속을 대표하는 키워드이기도 하고요.

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이뤄지고 있습니다.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사례이고요. 수송, 철강, 석유화학, 건설 등 탄소 배출량이 큰 산업군에서, 친환경 전략을 도입하려는 시도들도 빈번합니다.

예리하신 분들은 이미 알아차리셨겠지만, 이런 전략들은 주로 ‘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전략’입니다. 그래서 탄소 순 배출량 0을 의미하는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‘온실가스를 흡수하는 전략’도 필요합니다. 이를테면 산림, 갯벌, 습지 등 자연의 탄소흡수원을 보호하고, 도시숲과 정원 등의 녹지를 인공적으로 조성하기도 합니다.

그렇다면 씨위드는 어떨까요? 연구 결과에 의하면, 배양육은 도축육 생산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양의 약 4%정도 밖에 되지 않는 적은 양의 온실가스를 배출합니다. 그렇기 때문에 배양육이 도축육의 수요를 대체하는 것 자체만으로도,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훌륭한 방법입니다.

하지만 씨위드는 배양육 그 자체에서 오는 탄소 배출량 감소에 만족하지 않고, 그 이상을 목표합니다. 왜냐하면 씨위드의 배양육 웰던은 ‘해조류 공학기술’을 기반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이죠.

해조류도 식물처럼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양분을 합성하는 생명입니다. 그렇기 때문에, 해조류를 많이 재배하는 것 그 자체로도 다량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습니다. 즉, 씨위드의 웰던 생산량이 늘어날수록 필요로 하는 해조류의 양이 늘어나기 때문에, 더 많은 탄소를 흡수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.

그래서 저희는 ‘씨위드의 웰던은 탄소중립을 넘어선, 탄소감소(Carbon negative)를 가능하게 합니다’ 혹은 ‘씨위드는 탄소발자국을 지우는 기업입니다’라고 말합니다.

해조류가 얼마나 좋은 온실가스 감축원인지는 다음 컨텐츠 ‘블루카본이란?’에서 좀 더 설명드릴게요.

고기를 먹으면 먹을수록 온실가스 배출이 늘어나지 않고, 오히려 감소하는 미래를 꿈꾸며, 오늘도 씨위드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
감사합니다.


👉👉 씨위드 항해일지 다음편 (5편) 보러가기